어제 손흥민이 못 넣었다.. 시알리스 직구 갓의조라 그 아쉬움 또 멀티골로 풀어주길

웨스트 브롬위치, 음바예 시알리스 직구 디아뉴 임대 영입 v 해리 케인에게 이적하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내는 피터 크라우치

토트넘에서 우승할수 있다면 레알 마드리드 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10배는 의미 있을 꺼에요

선배들인 솔 캠벨부터 가레스 베일 처럼 해리 케인은 항상 토트넘에서 더 큰 클럽으로 이적할 거라는 이야기를 듣는 선수이다.

하지만 피터 크라우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트로피를 모으는 것 보다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는 게 10배는 더 의미가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했다.

2000년대에 들어와서 이 북런던 클럽은 트로피에 관해선 아쉬운 성적 뿐이다. 하지만 조제 무리뉴의 지휘 아래 올 시즌엔 맨시티를 상대로 리그 컵을 우승 할 수도 있다는 희망들이 흘러 나오고 있기도 하다.

"만약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우승할 수 있다면 레알 마드리드 가서 우승하는 것보다 10배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싶어요," 크라우치는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 에서 말했다.

"가기 전엔 좋아 보여도 막상 가면 다른 기분이 들 수도 있어요. 해리 케인은 최고의 선수고 최상의 성적이 마땅한 선수죠. 아무도 그가 떠난다 해도 뭐라 할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. 하지만 전 그가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기 남아서 트로피를 따는 게 다른 나라로 가서 리그 타이틀을 따는 거 보다 의미가 클 거라는 걸 말하고 싶어요."

"만약 토트넘에서 그가 우승을 가능하게 한다면...훗날 아마 그의 동상이 세워질 껄요. 그렇지 않나요?"